재산세(주택 1기분) 고지서가 도착했다.
지난주에 왔지만, 바로 납부를 하지 않고 머뭇거리다 오늘에서야 납부를 했다.
케이뱅크에서 납부를 했는데, 케이뱅크외에도 다른 금융사, 금융앱에서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케이뱅크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다 보니, 국민은행에서 케이뱅크로 바꾼 계기가 된 것 같다.
전체메뉴에서 공과금 내기 → 세금납부 → 지방세 클릭.
조회구분에는 주민등록번호, 전자납부번호, 간편납부번호로 조회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주민등록번호가 조회하기에는 가장 간편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지방세 조회 첫 화면이 주민등록번호로 고정되어 있기도 하다.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입력하고 조회를 누르면, 금액과 납기기간 및 상세내용들을 볼 수 있다.
납부하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출금계좌를 선택 및 확인 버튼을 누르면 지방세 납부가 완료된다.
지난해 재산세 고지서를 확인해 보니, 올해 대략 3천원정도가 올랐다.
약간의 공시지가에 변동이 생긴 것 같다.
집을 소유한 사람은 집값이 오르기를 바라고, 집이 없는 사람은 집값이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서로 상대적이기는 하나 그 바라는 마음의 성격은 동일 할 것이다.
누구를 위한 감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로 인해 세수가 많이 부족하다고 하니 우리 같은 서민들이라도 세금은 정해진 날짜에 맞춰 납부해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