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은 ‘주차(parking)’과 ‘통장’을 합친 말로, 잠시 주차하듯 언제든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입출금 통장을 말한다. 정기예금과 달리 가입 기간에 제약이 없어 단기간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은행별 금액과 한도, 우대 조건이 달라 금리는 은행마다 다르며, 1금융권 보다는 제2,3금융권에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사 | 상품명 | 한도금액 | 최고금리(%) |
OK저축은행 | OK페이통장 | 50만 원 이하 | 7 |
OK읏백만통장Ⅱ | 100만 원 이하 | 5 | |
OK세컨드통장 | 500만 원 이하 | 4 | |
애큐온저축은행 | 플러스자유예금 | 2000만 원 이하 | 4.1 |
다올저축은행 | Fi커넥트통장 | 3000만 원 이하 | 4 |
NH저축은행 | FIC-One 보통예금 | 1억 원 이하 | 3.8 |
신한저축은행 | 참신한 파킹토장 | 1억 원 이하 | 3.5 |
BNK저축은행 | 삼삼한 파킹통장 | 5000만 원 이하 | 3.6 |
KB저축은행 | kiwi팡팡통장 | 1억 원 이하 | 3.5 |
페페저축은행 | 페퍼스 파킹통장4 | 5000만 원 이하 | 3.5 |
하나저축은행 | 하이하나 보통예금 | 5000만 원 이하 | 3.4 |
대신저축은행 | 더드리고입출금통장 | 2억 원 이하 | 3 |
우리종합은행 | CMA Nole | 한도 없음 | 3.75 |
11월 15일기준으로 가장 높은 금리의 파킹통장은 OK저축은행의 OK페이통장으로 연 최고 7%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금리는 50만원 이하 연 4%, 50만원 초과시 연 0.5%, 그리고 OK페이통장을 4대 페이사 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토스페이에 결제및 충전계좌로 등록 시 우대금리 3%가 추가된다. 기본금리 + 우대금리를 합쳐야만 7%금리가 제공되므로 조건들과 한도금액들을 잘 살펴보고 가입을 해야만 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자유예금’은 연 최고 4.1% 이자를 지급하지만 고금리 적용 한도 금액과 기본금리가 높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3.9%이며 예치 잔액 2000만 원 이하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 예치 잔액 2000만 원 이하 애큐온멤버십플러스 회원 가입 등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0.1 금리가 추가된다.
다올저축은행의 ‘Fi커넥트통장’과 OK저축은행의 ‘OK세컨드통장’은 연 최고 4%의 이자를 지급, ‘Fi커넥트통장’은 3000만 원 이하 연 3%, 3000만 원 초가시 0.5%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시중은행이 증권사 등 타기관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1%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OK세컨드통장’은 기본금리가 500만 원 이하 연 3.5%, 500만 원 초과 연 3%이며 시중은행이나 증권사 오픈뱅킹에 등록시 연 0.5%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NH저축은행의 ‘FIC-One보통예금’은 연 최고 3.8%이자를 지급한다. 가입금액 1억 원 이하 연 3%, 1억 초과시 0.2%기본금리가 제공되며, 우대조건충족 시 최대 0.8%가 추가된다. KB저축은행의 ‘kiwi팡팡통장’은 1억 원까지 최대 연 3.5%, 1억 원 이하 3%, 1억 초과 시 1.3% 금리가 적용되며 우대조건 충족시 0.5% 추가금리가 추가된다. 하나저축은행의 ‘하이한 보통예금;은 기본금리 2,9%에 우대금리 0.5%를 포함해 연 최고 3.5%를 더해 연 최고 3.4% 금리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삼삼한 파킹통장’은 5000만 원까지 우대금리 0.3% 포함 연 최고 3.6%, 페퍼저축은행의 ‘페퍼스파킹통장4’는 5000만 원까지 우대조건없이 연 3.5% 금리를 제공한다. 대신저축은행의 ‘더드리고입출금통장’도 우대 조건 없이 2억 원까지 연 3%의 금리를 지급한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모두페이통장’과 ‘WELCOME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기본금리가 0.7, 1,7%이며 우대조건 충족 시 연 최대 3.2%의 금리가 적용된다.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보통예금’, KDB산업은행의 ‘KDI Hi 비대면 입출금통장;, 토스뱅크의 ‘토스뱅크통장’은 금액한도 없이 연 최고 2.9%, 2.3%, 2%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으며 케이뱅의 ‘생활통장’은 300만 원까지 연 3% 금리가 적용된다. 현재, KDB산업은행과 토스뱅크, 케이뱅크의 통장을 다 보유하고 있지만 토스와 케이뱅크는 마통통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의미는 없다. 단기간으로 입출금통장에서 관리하실 분들은 우대조건 및 본인에게 맞는 은행의 통장을 선택하셔서 보다 더 높은 금리를 받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