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엔텍 상장 - 세아이 아빠의, 새로운 시작

2024년 첫 상장 주자인 우진엔텍 상장일. 2023년도 말의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하기도 기대되기도 했다. 과연?

우진엔텍

아침시간에 여유가 생겨, 장 개시전부터 우진엔텍을 볼 수 있었다. 일찌감치 따따블이다. 언제까지 이 분위기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어떤 분야의 종목이 상장되든 당분간은 최소 따블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

드디어, 장 개시. 변함이 없다.

더 갖고 있다 내일까지 보고 매수를 해야할까? 고민을 하다 바로 미련없이 매도를 선택한다. 내일 더 한번 상한가를 치면 좀 배가 아프겠지만 공모주는 공모주에 만족하는 것이 어쩌면….물론, 몇 종목들은 안까운 종목들도 있었지만.

세 아이들의 계좌까지 동원하여 4계좌를 청약했지만 1주밖에 배정받지 못한 게 제일 아쉬웠다. 그래도 최소한 2주는 받으리라 기대를 했었는데 말이다.

이 우진엔텍 1주는 둘째의 계좌에 배정받은 주라 얼마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둘째에게 주려고 한다. 아무튼, 둘째가 이것뿐만 아니라 어떤 당첨이나 그런 운이 따르는 기회에 잘 맞는 무언가가 있다…ㅎㅎ.

내일은 에이치비인스베트먼트 상장일, 이 분위기 이어나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