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일요일 아침 풍경

다음 달, 1일이면 운동을 시작한지 1년이 되어 간다. 이렇게 오래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진 못했다. 단지 작년 구정에 놀라만한 몸무게를 경험하고 나서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건강과 내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몸과 마음 공부’라는 실천할 수 있어 꾸준히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