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 아빠의, 새로운 시작
새롭게 시작하다.
내일부터 휴가다.
지난달, 어머니 팔순 생신을 겸해 양양을 갔다 왔는데 그 여행으로 휴가를 대신하기로 했다.
항상 걷는 거리와 달리기 거리를 채우진 못했지만, 비가 와도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 점에 더 의미를 두고 싶다.
무언가가 하나 해결되었다 싶으면 또 다른 무언가가 숙제처럼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