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가을이다.

올 추석은, 금요일에 받은 아내의 하지정맥 수술로 성묘를 갔다 오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수술후, 일상적인 생활외에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늦은 아침을 먹고 10시가 넘어 첫째와 둘째를 데리고 출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