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앱에 들어 갈때마다, 기존에 개설한 듀얼K 입출금통장을 ‘생활통장’으로 교체를 권하는 팝업이 뜨곤 했다. 케이뱅크 계좌개설시 만들었던 통장으로 통장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으며 기본금리 0.1~0.3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통장이었다. 현재는 마이너스 대출과 연계된 마통 통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헌 통장 줄게 생활통장 다오”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를 패러디한 문구가 인상적이다. 아마도, 초장기 상품들을 신규중단하면서 새로운 상품출시와 함께 기존 사용자들에게 갈아타기를 유도하고 있는 것 같다. 참고로, 듀얼K 입출금 통장은 상품목록에서 찾아보니 단종된 것 같다. 자세히 검색히 보니 2020년 7월에 신규 가입 중단을 했다.
나에겐 해당사항이 없지만, 생활통장은 300만원까지 연 3%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전국은행과 GS25시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쓰던대로 편하게 – 카드결제, 자동이체, 대출상환 등 이용하던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익숙한 번호 그대로 – 통장 이름만 변경될 뿐 계좌번호 그대로 사용한다.
약관동의가 필요하며, 입출금서비스(푸시알림)설정도 가능하다. 알림서비스는 유료문자를 받고 있어서 패스. 기존과 교체통장의 변경된 통장을 확인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생활통장으로 교체됐다는 화면과, 상단알림창으로 [예금안내] 고객님의 계좌(0000)에 최고 연 3.00% 생활금리가 적용됩니다.(300만원 한도, 세전)라는 문구가 동시에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