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일 화요일자의 한겨레신문을 읽다, 경제면에서 도움이 되는 기사가 있어 올려 봅니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은행권 처음으로 매일 이자가 자동 지급되는 하루 단위 복리 파킹통장을 출시했다.
2021년 10월, 출범과 함께 보통예금에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탑재하며 ‘파킹통장’ 붐을 일으켰던 토스뱅크가 자동 이자 지급 서비스도 확산시킬지 주목된다.
토스뱅크는 19일 ‘나눠모으기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입 · 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예금으로, 토스뱅크의 유일한 보통예금 상품인 ‘토스뱅크통장’과 연결해 사용하는 파킹통장이다.
파킹통장은 여유자금을 잠시 주차(파킹)하듯 넣어둘 수 있는 계좌로, 연결 계좌를 통한 입 ·출금만 가능하고 일반 요구불예금보다 금리가 높다.
나눠모으기 통장은 보관 금액이나 개설 가능한 계좌 수에 제한이 없고, 2.0% 금리를 금액구간별 차등 없이 매일 자동지급해 하루 단위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기존 토스뱅크통장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지급 이자 받기’ 버튼을 눌러야 했는데, 그럴 필요 없이 은행이 알아서 이자를 매일 입금해 준다.]
그리고, 토스뱅크 앱에서 ‘나눠모으기 통장’ 상품을 찾았다.
여러가지 개인 용도에 맞게, 하나가 아닌 여러개를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나눠모으기 통장 안내에 따르면,
가입대상은 토스뱅크 통장을 보유한 개인이며, 예금종류는 저축예금, 저축금액은 제한이 없다.
계약기간도 제한이 없으며, 입금방법과 출금방법은 연결된 토스뱅크로만 가능하다.
신문기사 내용대로 금리는 오늘 기준 연 2.0%로 이며 이자는 매일 지급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자계산방법도 자세히 나왔는데,
-매일이자 : 매일의 최종잔액 *적용금리 /365 로 계산된다.
예를 들면,
만약 내가 나눠모으기 통장에 100만원을 예치해 놓았다면
1,000,000 * 0.02 / 365 = 54원 / 1,000,054*002……, 대략 매일 이 금액이 이자로 입금 되겠다.
백만원은 너무 적은 금액일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