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의 마지막 공모주. 그래서일까 경쟁률이 치열했다.
내 KB증권 계좌로만 신청을 할까 하다가 아이들의 계좌까지 동원해서 공모주 신청을 하는 열의를 보여봤다. 혹시나 1주라도 더 배정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70만주가 넘는 계좌와 예상보다 많은 증거금이 들어왔다.
종목명 | 모집금액 | 계좌수 | 증거금 |
DS단석 | 1,220억원 | 713.417 | 15조원 |
KB증권과 NH투자증권 모두 균등배정수는 20%로 조금 넘는다. 단순 계산으로 다섯 가족 모두가 공모주 신청을 했을 경우, 1주를 받을수 있는 확률이다.
확률상 그렇지만, 2주만 받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주관사 | 균등배정 수량 | 계좌수 | 배정확률 |
KB증권 | 99,125 | 457,262 | 22% |
NH투자증권 | 53,375 | 256,155 | 21% |
그리고, 오후에 카톡으로 전송된 공모주청약 배정 결과. 아이들 계좌로는 1주도 배정받지 못했다. 또한 이런 배정확률이 낮을 경우에 거의 배정을 받지 못했는데 무슨 행운인지 내 계좌로 1주가 배정되었다. 감사합니다…ㅎㅎ^^
22일이 상장일인데, 따따상으로 매도해서 가족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래본다. 2023면 마지막 상장이기도, 11월부터 이어진 공모주 상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어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