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요일은 무리하지 않고 운동하기
토요일 저녁의 운동이 약간 무리가 있었던 것인지, 아님 일요일 아침 금대산 맨발걷기가 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허리가 좋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 났을때는 오늘 일하는 데 지장은 없을가 걱정했는데 막상 일을 시작하고 움직이니 괜찮아졌다.
그래도, 평상시와는 좀 달라 조심을 했다.
퇴근을 하고 나선, 운동을 할까 말까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아이들의 줄넘기를 타이머로 체크를 해주고 운동을 나섰다.
평상시보다 조금 덜 걷고, 덜 달리기로 했다.
몸 컨디션이 안 좋으면 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 반대로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다.
후자를 선택했다.
자고 나 봐야 알겠지만, 아침보다는 훨씬 허리 상태가 좋아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