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공모주 청약은 6개 종목과 1월에 청약, 2월에 상장하는 이닉스 1종목이 있었다.
청약 경쟁률은 높았으며, 그 중 코셈과 관심을 많이 받았던 에이피알은 배정을 받지 못했다. 경쟁률이 세다 보니, 1주씩 밖에 배정을 받지 못했고 이에트종목을 제외하고는 나름 좋은 손익을 보기도 했다.
88,900의 차액과 151%라는 손익을 올렸다.
공모주 | 공모가 | 배정 | 매도 | 차액 | 손익 |
이닉스 | 14,000 | 1 | 44,000 | 30,000 | 214% |
스튜디오 삼익 | 18,000 | 1 | 50,000 | 32,000 | 178% |
이에이트 | 20000 | 1 | 32,000 | 12,000 | 60% |
케이웨더 | 7000 | 1 | 21,900 | 14,900 | 213% |
3월 공모주는 2월 말에 청약을 하고 3월 7일에 상장하는 케이엔알시스템을 비롯해 7개 종목의 청약예정이 잡혀 있다.
경쟁률은 높으나 수익은 점차 떨어지고 있는 시장, 이번 3월의 공모주 청약을 신중하게 보는 이유기도 하다.
3월 공모주 중, 엔젤로보틱스 종목이 눈에 띤다.
미래성장산업중 하나인 로봇관련주이기도 하지만 최근엔 상장한 로봇관련주들은 산업용 로봇들이라면 로봇관련주는 의료용 로봇이기때문에 좀 더 차별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만큼 경쟁률도 셀 것이고, 지난번 에이피알처럼 1주도 배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번엔 ‘배정의 운’이 따라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