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0일 화요일 – 운동
내일부터 휴가다.
지난달, 어머니 팔순 생신을 겸해 양양을 갔다 왔는데 그 여행으로 휴가를 대신하기로 했다.
새롭게 시작하다.
비가 내린 후, 습도를 먹음은 바람은 시원하지가 않았고 땀을 흘리기 위해 나왔지만 그렇지 않은 외부활동은 불쾌지수를 꽤 올릴만한 저녁 날씨다.
멸치육수의 국물이 참 시원하다.
칼국수를 먹을때면 칼국수뿐만 아니라 국물까지 완전히 비우곤 한다.
쫄깃쫄깃하면서도 직접 손으로 썬 면발은 불규칙적이지만 얇아서 먹기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