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도 폭염과 소나기 예상
아침은 선선함을 주었지만, 9시가 되자 덥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혼자 금대산을 오릅니다.
혼자 걷기, 혼자 오르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이들의 운동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말에 같이 오르긴 했는데 홀가분 마음에 현재 제게 주어진 문제들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답이 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돌탑을 쌓은 지점에 도착했는데, 지난번과는 조금 다른 모습인것 같기도 하고 그대로 인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래도, 누군가 계속해서 탑을 쌓는 시도는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 또 어떤 문제에 맞닿았을때 해결하는 방법들은 다릅니다.
또, 그 다름에 대해 누군가는 맞고 틀리다는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전, 그 물음에 대한 제 나름의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